[스크랩] 책 꽂아두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책꽂이들

 
언제부턴가 책을 읽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빨라지고,
책장에 책을 눕혀 '쑤셔넣는' 사태가 벌어지더라 -_-

그러면서 괜히 눈에 들어온 것은 책의 글씨? 가 아닌 예쁜 책장, 책꽂이.

 

이럴 땐 어차피 사기 어려운 해외의 독특한 책꽂이 구경이 지름신 달래기에 좋더라 +_+a

어디 한 번 아이쇼핑해보실까나~

  

첫 번째로 책시소! 책은 각기 자기만의 스토리와 깊이와 무게!를 지니는 법

근데 책 꽂을 때마다 와르르 쏠려 무너지지 않으려면 북엔드를 촘촘히 박아두어야 하겠는걸.

뭐 걱정이 필요있간디 -_- 가격이 약 200만원, 내 수중에 들어올리는 없으니 ㅋㅋ

 

See-Saw Bookshelf (사진 출처: btld)

 

 

 

 

책 속에 파묻혀 책을 읽고 싶다면! 이제 책상 밑으로 숨지 말고 책장 안으로 기어들어가자.

사이즈로 애들용, 어른용 따로 있다고! 머리맡에는 전등도 달려있다.

 

Cave (사진 출처: Sakura Adachi)

 

 

 

 

이것의 이름은 Billy Wilder

이케아 가구의 Billy라는 심플한 책장을 와일드~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

여러 곳에서 아이팟 악세서리를 만들 듯, 가구계에선 이케아의 가구를 튜닝할 수 있는

요런 귀여운 아이템들을 만들어 파나보다.

 

 Billy Wilder (사진출처: btld)

 

 

 

 

심심한 벽을 이렇게 공간의 미를 잘 살려 책꽂이로 데코레이션하는 것도 멋지겠다.

책들아, 날개를 달고 훠이훠이~ 날아가렴.

 

 Flying V Shelves (사진 출처: bltd)

 

 

 

 

오호. 이것도 괜찮네. 봉을 구부리면 책을 북엔드로 활용할 수 있다. 근데 색은 좀 에라다 q(-_-

화장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라면(?) 수건걸이 겸 책꽂이로 쓰면 좋겠다

U Bend (사진 출처: bltd)

 

 

 

 

이것처럼 책과 관련된 소품을 좋아하신다면 요 포스트도 좋아하시리라 ;)

 ☞ 책이 기대는 곳, 특이한 북엔드 디자인

 

 

출처 : dizzy miss lizzy

글쓴이 : spl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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