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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피해 간신히 망루를 탈출한 맨손 철거민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경찰

monocrop 2009. 2. 1. 01:17

 

출처 :    http://blog.daum.net/sequncetodispersion/12881818

 

 

 

 

 

 

 

 

 위의 캡쳐 사진들은 불타 쓰러진 망루에서 간신히 빠져 나온 철거민들을 경찰이 어떤 식으로 대했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사진이다.

 

그들은 죽이러 올라간 것이다.

 

이미 철거민들은 '청소'의 대상일 뿐이었지 경찰들에게는 인간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저렇게 크게 있는 힘껏 휘두르는 곤봉에 머리등을 맞으면 당연히 두개골이 깨질 것이다.

시신들이 두개골이 왜 깨져 있고 손가락들이 왜 다 부러져 있는지 그래도 모른다면 검찰은 모두 그만두어야 마땅하다.

그러고도 검찰은 뻘로 있느냐는 미친 소리를 하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엔 버젓이 인간의 탈을 쓰고 존재한다.

 

저것이 정상적인 검거이며 법질서 확보라고 하는 것인가

저것이 진압하고 검거하러 올라간 경찰이라고 아직도 말하는 인간들은 모두 살인공범자들이다.

 

사태가 나고서도 계속 가증스럽게 거짓말을 해대는 공조직에 어떻게 앞으로 공권력을 위임해 줄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도 책임지는 놈 하나없으며 설겆이 하다 접시를 깼다는 개만도 못한 소리가 나오느냔 말이다.

 

왜 유가족, 참관인도 없이 현장에서 바로 불법 임의 부검을 해야만 했는지,

왜 시신들이 두개골이 깨져 있고 손가락들이 부러져 있으며,

그리고 나서도 불에 타 있었는지

무엇을 조사해야 하는지 이래도 검찰은 모르는 것인가

조사해도 없다고 할 것인가

불법 임의 현장부검에 대해선 왜 아무도 일언반구 못하는 것이냐

 

부검한 것이 살인한 것이라도 되냐는 정신이 썩어빠진 미친 놈도 있다.

어디서 함부로 시신을 마구 훼손하는 것이며

유가족 통보, 참관인도 없이 그것 자체를 자행한 것은 명백한 증거인멸 범죄이다. 

게다가 그것은 죽인 철거민들을 두 번 죽이는 극악무도한 행위인 것이다.

 

여러명을 이미 죽인 연쇄 살인마 얼굴은 가려주면서

없이 사는 철거민들은 때려죽이고도 모자라 시신에서 증거될 폐등을 내키는대로 잘라떼어가기까지 해도 되는 것인가.

참 기가 막히는 나라이고 기도 않차는 경찰, 검찰이다. 정치경찰, 정치검찰이 된 지가 어언 몇 십년인가.

 

그럼에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완전히 가치관 전도되고 삐뚤어진 세계관을 지닌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버젓이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런 철거민 시위등은 신속한 진압이 정답이라는

썩은 구토찌꺼기들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곳이 현재의 대한민국이다.